[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옥천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물줄기와 향수 100리길의 고즈넉함이 어우러져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대청호반에 길게 뻗어 있는 부소담악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마치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푸른 대청호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대청호를 따라 조성된 향수 100리길은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에서 이름을 따온 길이다. 아름다운 호반 풍경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기 좋은 코스다.청산면에는 금강 주변으로 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