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봄소식 완연한 춘삼월 동해는 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점차 물러가고 따스한 온기가 스며드는 시기다.평균 기온은 4~6℃ 정도로 아직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맑은 날씨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간혹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날도 예상되니, 여행을 계획할 때는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동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 중 하나는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이다. 묵호항을 내려다보는 이곳은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하얀 등대가 인상적이며, 논골담길을 따라 걸으면 벽화마을의 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