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은 남한강과 소백산맥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지역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여행지이다. 이곳에서는 웅장한 자연이 빚은 동굴부터 짜릿한 액티비티, 그리고 지역 특색을 담은 먹거리까지, 여행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만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단양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속하는 고수동굴이 있다. 수억 년의 시간을 거쳐 형성된 석회암 동굴은 천년의 사랑바위, 사자바위 등 신비로운 지질 구조를 자랑하며, 사계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여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