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6일부터 외국인투자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애로해소, 외투기업 현장애로지원반(현장애로지원반)'을 가동한다고 이날 밝혔다.충남 소재 외투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중 1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 그리고 관계기관이 원팀이 돼 외투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현장애로지원반은 기업 애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를 통해 사전에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검토한 후 현장에서 이를 해소한다. 규제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