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같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미디어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 케이블TV는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 국내 종합 콘텐츠 전시회 ‘광주 ACE 페어(Asia Content & Entertinment Fair)’에서는 이러한 케이블TV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의 절실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LG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HCN 등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 4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