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취약시설 195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약해져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특히, 노후 건축물이나 불안정한 지반이 있는 지역에서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점검은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이번 점검은 관계 부서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노후 건축물 53곳 ▲굴토 공사장 5곳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