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앞산 카페거리는 주택을 개조한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곳으로, 맛과 멋이 공존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대구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현충로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인근에 안지랑 곱창골목이 있어 음식 관광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앞산 카페거리는 약 200여 곳의 다양한 테마를 가진 카페와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골목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봄에는 새하얀 벚꽃이 거리를 수놓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을에는 은행나무 가로수가 황금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