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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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존자다 삼풍백화점 붕괴 원인 돈때문에 일어난 인재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태풍이나 지진 같은 자연재해가 아닌, 철저히 인간의 욕심과 부주의가 불러온 인재였다. 삼풍백화점은 건축 당시부터 부실시공의 문제가 있었다. 설계에 들어가야 할 철근과 콘크리트를 절반으로 줄이고, 기둥의 직경도 80cm에서 60cm로 축소시켰다. 또한 용도를 바꾸면서 구조적으로 필요한 기둥까지 없애버렸다. 결국 건물은 원래 설계보다 훨씬 무거운 하중을 기둥에 떠안기게 되었고, 붕괴는 시간 문제였다. 사고 전부터 건물 곳곳에는 심각한 균열이 생기고 천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으며, 정전도 반복됐다. 붕괴 당일에는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 .......

11년전 일어났던 도둑뇌사사건

2014년, 자택에 침입한 도둑을 집주인이 제압하는 과정에서 건조대로 내려쳐 뇌사에 빠뜨려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했다고 알려진 사건 당시 언론은 '도둑' '건조대' 뇌사' '정당방위' 등의 키워드에 집중했고 당연히 시민들은 '그럼 흉기를 숨기고 있을지도 모를 도둑을 맨손으로 상대해야 하냐' '한국은 도둑 인권이 우선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임 여론도 압도적으로 무죄 쪽 하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정당방위 받을 수 없는 사건이었다는 게 알려지기 시작 (위는 1심판결문) 사건을 요약하면 이럼 1. 집주인이 주먹으로 도둑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제압 (이부분은 문제없어서 검사도 넣지않음) 2. 넘어져서 도주를 시도하는 도둑의 머리를 발로 수차례 걷어차 기절시킴 3. 빨래건조대로 도둑의 등을 내려침 4. 차고있던 자신의 허리띠를 풀러 미동없는 도둑을 때림 (무려 20여분동안) 제압을 넘어 도주하는 상대의 머리부위를 폭행하고, 기절 이후에도 장시간 폭행을 이어갔기 때문에 한국이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정당방위를 인정받기 어려운 사건이었음

키 176cm라는 남돌의 충격적인 몸무게

엔터톡 : ㅈㅇ 투어스 한진..일단 딱 봐도 슬림한 핏 맞음 얼굴도 겁나 조막만해서 종이 인간 늬낌일 거란건 예상했었는데.... 옷 다 입고 55.3kg라는 한진...ㅎㄷㄷㄷㄷㄷ투어스 ...

클렌징워터로 클렌징패드 만들기 (feat. 다이소)

출처 : 여성시대 카레에옥수수*별거없음 주의*내가 다이소 홍보를 할 리 없지만혹시 몰라 구매 영수증 지참함내 맘대로 DIY 필링패드용 양면패드를 2개 사옴이유는 1개만 사면 더 홍보 같아 보이니까 두 개삼뭔 소리냐고? 그냥 넘어 가나는 필링패드용으로 샀지만그냥 스킨패드? 용도 있음!대충 앞면과 뒷면이 다르다는 설명70매나 들어 있

남친이 몰래 내절친이랑 만났을때 샤이니 키의 조언

저 말을 믿고 사귈지 헤어질지 조언을 구했는데 질문 끝나자마자 개단호하심 키가 헤어지라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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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존자다 지존파 연쇄 살인 사형 김기환 김현양

지존파 사건은 1990년대 한국 사회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대표적인 집단 살인 사건이었다. 부유층에 대한 증오를 바탕으로 돈 많은 사람을 죽이고 돈을 빼앗자는 왜곡된 논리로 시작된 범죄였고, 결국 모두 사형에 처해졌다. 오늘날까지도 한국 현대 범죄사에 가장 잔혹한 사건으로 남아 있다. 이 사건에는 놀랍게도 생존자가 있었다. 경찰은 그 생존자가 아니었다면 100명은 더 희생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살아남은 대가로 피해자는 극심한 트라우마 속에 살 수밖에 없었다. 강제로 공범처럼 행동해야 했고,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했던 끔찍한 경험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았다. 생존자는 살아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