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평가되는 3분기에서 725억 원의 매출과 12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매출 48%, 영업이익 170% 성장을 이루어낸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눈에 띈다. 이번 분기 안다르의 영업이익률은 17%로, 올해 2분기 16%를 넘어서는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온 결과라는 회사측 평가다. 안다르의 성공 요인으로는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과 브랜드 충성도 강화가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