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경영 일선에 복귀한 박관호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빠르게 적자를 털어내고 있는데, 이번 신작을 기점으로 완전한 흑자 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8일 회사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오는 20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국내 출시한다. 'MMORPG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선사한다'는 슬로건 하에 개발된 이 게임은 MMORPG 장르 자체의 재미에 집중해 개발됐다.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세계관을 채택, 9000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