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가 유럽에서 소형 미니밴 ‘ T클래스 ‘(Mercedes-Benz T-Class)의 ‘롱휠베이스’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독일 본국에서의 시작 가격은 3만2547유로(약 510만엔)로 책정됐으며, 2024년 출시될 예정이다.
T클래스 롱휠베이스: 넓은 공간과 편안함 제공
T클래스의 전장은 표준 모델보다 384mm 더 길어져, 독립된 2석을 갖춘 3열째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롱휠베이스 버전에서는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어, 가족 여행이나 단체 이동에 이상적이다.
엘프 퓨처 액세서리즈 에디션: 선진적인 디자인과 성능
‘엘프 퓨처 액세서리즈 에디션’은 엘프 신형의 표준 캡 밴 바디를 기반으로, 선진적인 감각을 표현한다. 캡 외장을 세련되게 마무리하고, 사이드부터 리어까지 공력 성능 향상을 연상시키는 디테일로 차별화된다.
엘프 미오 아웃도어 에디션: 새로운 아웃도어 경험 제공
‘엘프 미오 아웃도어 에디션’은 보통 자동차 면허로 운전 가능한 엘프 미오의 평바디를 기반으로 한다. 주말의 ‘놀이’에 적합한 아웃도어 필드의 파트너로, 단순한 물건 운반을 넘어서는 트럭의 새로운 사용법을 제안한다.
이러한 다양한 모델들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의 결합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 벤츠 T클래스 롱휠베이스의 파워트레인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