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변신! 메르세데스 ‘ 시탄 투어러 ‘, 유럽 시장을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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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시탄의 롱레인지 모델

메르세데스 벤츠가 유럽 시장에서 소형 상용차 ‘시탄'(Mercedes-Benz Citan)의 새로운 승용 미니밴 버전인 ‘ 시탄 투어러 ‘의 롱 휠베이스 모델 수주를 시작했다. 독일에서의 시작 가격은 3만3141유로(약 4700만원)로 책정되었다.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캉구, 친구아이가~ 메르세데스 시탄 투어러

시탄은 2012년 4월 메르세데스 벤츠의 소형 상용차(LCV)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 그룹의 제휴를 통해 르노 ‘캉구’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현재 2세대에 해당하는 신형 시탄은 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의 협력 하에 개발되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특징적인 외관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미니벤의 새기준 연다

롱 휠베이스 버전의 시탄 투어러는 표준 모델보다 384mm 긴 3100mm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2열에는 3개의 독립 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선택 사항으로 3열에 추가 2개의 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최대 7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2열과 3열 시트는 완전히 조절 가능하며, 경량 설계로 인해 시트를 쉽고 빠르게 접을 수 있다. 시탄 투어러에는 양쪽에 슬라이드 도어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롱 휠베이스 모델에서는 슬라이드 도어의 개구 폭이 양쪽 모두 830mm에 달한다. 짐칸의 지상고는 550mm로 설계되었다. 또한, 전동 주차 브레이크가 기본 장비로 제공되며, ‘KEYLESS-GO’와 같은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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