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벤테이가 대비 180mm 확장된 뒷좌석 공간, 2,500개 이상의 부품 새롭게 설계
인기 드라마 ‘더글로리’ 의 등장인물 전재준(배우 박성훈)이 타던 벤틀리 벤테이가가 ‘더 뉴 벤테이가 EWB’로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2017년에 국내에 처음 공식 출시된 벤테이가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모델인 ‘더 뉴 벤테이가 EWB’를 선보였다. EWB는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xtended Wheelbase)’의 약어로, 벤테이가의 럭셔리 SUV를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연장하여 뒷좌석 공간을 프라이빗 제트기와 유사하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은 ‘벤틀리 에어라인 시트’를 비롯한 고급 편의 기능과 전자식 4륜 조향 기능을 갖추고 있어 럭셔리 SUV를 찾는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벤틀리는 이전에도 최초의 SUV인 ‘벤테이가’로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했으며, 더 뉴 벤테이가 EWB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주행 감각과 편의 기능의 완벽한 조화
더 뉴 벤테이가 EWB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휠베이스의 확장으로 인한 뒷좌석 공간의 확보다. 180mm 늘어난 전장과 3,175mm의 휠베이스는 더 넓고 안락한 뒷좌석을 제공한다. 벤틀리는 이를 위해 수많은 부품을 새롭게 설계하여 고급 소재와 첨단 기능으로 마감했다. 늘어난 전장에도 불구하고 전폭과 전고를 일반 벤테이가와 동일하게 유지하여 유려하고 역동적인 비례감을 유지하면서 더욱 편안한 공간을 확보했다.
벤틀리 에어라인 시트와 고급 인테리어
더 뉴 벤테이가 EWB의 뒷좌석에는 2개의 독립식 시트와 1개의 중앙 시트로 이뤄진 4+1 시트 구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독립식 시트는 16가지 방향으로 조절 가능하며, 열선, 통풍 기능, 5가지 마사지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선택 가능한 벤치 타입 2열 시트도 성인 3명이 편안히 탑승할 수 있는 옵션이다. 더뉴 벤테이가 EWB에는 브랜드 최초의 ‘벤틀리 에어라인 시트’가 적용되어 일반적인 독립식 시트보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조절식 사이드 볼스터와 쿠션, 22 방향 조절 기능, ‘릴렉스 모드’ 및 ‘비즈니스 모드’를 제공한다.
장인정신이 빚어낸 호화로운 인테리어
더 뉴 벤테이가 EWB는 벤틀리의 장인 정신을 반영한 최고급 편의사양과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럭셔리 SUV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파워 클로징 도어’ 기능, ‘벤틀리 다이아몬드 일루미네이션’ 앰비언트 라이트, ‘뮬리너 콘솔 보틀 쿨러’ 등의 특별한 디자인 요소가 돋보인다.
강력한 성능과 첨단 기술 탑재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더 뉴 벤테이가 EWB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되어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주행 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48V 전자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와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이 탑재되었다.
다양한 사양 및 가격 제공
벤틀리는 더 뉴 벤테이가 EWB를 ‘아주르’와 ‘뮬리너’ 두 가지 사양으로 제공한다. ‘아주르’는 우아한 웰빙을 콘셉트로, ‘뮬리너’는 궁극의 럭셔리를 지향하는 모델로 각각 특별한 디자인과 사양을 제공한다. 가격은 더 뉴 벤테이가 EWB 아주르가 3억 4,030만 원,
더 뉴 벤테이가 EWB 뮬리너가 3억 9,390만 원부터 시작된다. 또한 출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더 뉴 벤테이가 EWB 퍼스트 에디션’도 3억 8,140만 원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