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혁신적인 수륙양용 기능으로 주목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이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수륙양용 기능’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을 이상적인 자동차로 만들기 위해 여러 실험적인 기능들을 추가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수륙양용 기능이다.
![▲출처: 테슬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3-0096/image-d574c2d4-f4ae-41cd-9a18-a05e0610c2f0.jpeg)
사이버트럭의 수륙양용 기능
사이버트럭에는 ‘Wade mode’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활성화하면 에어 서스펜션을 높이고 배터리 팩에 압력을 걸어 수압으로 인한 물의 침투를 방지한다. 이 기능은 사이버트럭이 강을 건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 위에 뜨는 수륙양용 기능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테슬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3-0096/image-66b65ac0-851a-4aec-a86d-738c484e1f35.jpeg)
개발 과정과 기능의 중요성
테슬라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사이버트럭에 기능을 추가해왔으며, 상황에 따라 아예 처음부터 개발을 다시 진행하기도 했다. 수륙양용 기능은 단순히 도강이 가능한 SUV 및 픽업트럭들보다 높은 수준의 방수 능력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개발 기간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사이버트럭의 출시가 늦어졌다는 말도 있다.
![▲출처: 테슬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3-0096/image-7bad5d38-2424-4008-8e27-5206e2528a2c.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