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M 국내 라인업 확대 예고, 초고성능부터 보급형까지
BMW XM의 국내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XM 50e 트림과 레이블 레드가 이르면 이달 말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XM 레이블 레드는 합산 총 출력 748마력을 발휘하는 하이 퍼포먼스 모델이다. XM은 고성능 M 브랜드의 두 번째 전용 모델로, PHEV가 기본 탑재되었다.
BMW XM의 주요 특징
이 중 XM 레이블 레드는 BMW의 하이 퍼포먼스 모델로, 4.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합산 총 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2kgm를 자랑한다. 이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7초만에 도달하는 놀라운 성능을 의미한다.
XM 50e는 XM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로, 3.0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합산 총 출력 475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5.1초가 소요된다.
XM 시리즈는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 48V 전기모터로 작동하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M 스포츠 디퍼렌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 후륜 조향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BMW XM 시리즈의 국내 출시는 BMW의 전동화 전략과 고성능 차량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출시는 BMW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BMW XM 시리즈의 다양한 모델 출시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