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4, ‘미니 스팅어’ 디자인으로 등장
기아는 K3의 후속 모델인 K4를 개발하며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제작한 비공식 렌더링에 따르면, 새로운 K4 세단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쏘렌토 및 K5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 요소를 혼합한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전면 범퍼는 입체감 있는 그릴 가니시와 삼각형 모양의 에어커튼 레이아웃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K4의 디자인 특징
K4의 헤드램프 박스 디자인은 텔루라이드, 쏘렌토,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의 진화한 형태로, 슬림하고 작아진 모습이 호랑이 얼굴을 연상시킨다. 전체적으로 각진 범퍼와 돌출된 전면부는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측면은 입체적인 오버펜더와 패스트백 루프라인으로 ‘미니 스팅어’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K4의 기술적 특징
K4는 기아의 패밀리룩을 계승하며,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올인원 디자인으로 적용한다.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2열 도어 필러 쪽에 히든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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