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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리무진급으로 만들지…” 현대차 싼타페, ‘엑스트라 롱바디 ‘

▲ 싼타페의 롱바디 렌더링/ 출처: 오토야

현대차 싼타페, 롱바디 버전으로 변신

현대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롱바디 버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다는 상상이 온라인에서 구현됐다. 자동차 유튜버 오토야는 2024년형 싼타페를 개조한 ‘2025년형 싼타페 엑스트라 롱바디’ 버전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 렌더링은 싼타페의 휠베이스를 길게 확장하여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 싼타페의 롱바디 렌더링/ 출처: 오토야
▲ 싼타페의 롱바디 렌더링/ 출처: 오토야

싼타페 엑스트라롱바디 에디션의 디자인

렌더링에 따르면, 싼타페의 엑스트라 롱바디 에디션은 2열과 3열 공간이 상당히 넉넉해졌다. 2열 탑승 공간은 최대 3인치 증가할 수 있으며,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었을 경우 약 280리터가량의 트렁크 공간이 확장된다. 이러한 변화는 싼타페의 실용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 롱바디 버전의 실현 가능성

▲ 싼타페의 롱바디 렌더링/ 출처: 오토야
▲ 싼타페의 롱바디 렌더링/ 출처: 오토야

싼타페의 롱바디 버전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휠베이스 자체를 늘리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수요층이 겹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팰리세이드만큼 큰 차체를 원하지 않으면서 중형급 SUV보다는 넉넉한 공간이 필요한 수요층이 존재할 수 있지만, 팰리세이드 고객층과의 간섭효과를 고려하면 많은 판매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네티즌들의 의견: 리무진급 SUV로 개조

네티즌들은 휠베이스를 더 늘리고 고급감을 개선하여 리무진급 SUV로 개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의견은 싼타페 엑스트라 롱바디가 합리적인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만약 풀사이즈 7인승 싼타페가 등장한다면 그 이름은 2025년형 싼타페 XL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나왔다.

▲ 싼타페의 롱바디 렌더링/ 출처: 오토야
▲ 싼타페의 롱바디 렌더링/ 출처: 오토야

싼타페 롱바디 에디션의 미래

싼타페의 롱바디 에디션의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이러한 상상은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만약 현대차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다면, 싼타페는 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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