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다’.. 정부, 결국 테슬라 저격 시작한 충격적인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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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견인

테슬라 오토파일럿 오류
일부는 잠금 장치에도 문제
결국 국토부 OO 명령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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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이들은 오래 전부터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된 오토파일럿은 레벨로 따지자면 아직 2 수준이지만 기술 자체의 수준은 상당한 편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레벨 5 수준의 완전 자율 주행까지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새해 첫 주부터 테슬라가 곤욕을 치루는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토교통부에서 테슬라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아래에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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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일럿 오류로
안전 운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

국토교통부가 밝힌 리콜 조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토파일럿 사용 시 운전자에게 충분한 경고음 및 경고메시지를 주지 않아 안전 운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델 X와 모델 S는 차량 문잠금 제어장치에도 결함이 있는데, 차량 문잠금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시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국내에 판매된 차량
6만 3,991대가 대상

리콜 대상 차량을 살펴보면 모델 S는 17년 3월 28일부터 23년 10월 20일, 모델 X는 18년 9월 14일부터 23년 10월 20일, 모델 3는 19년 7월 27일부터 22년 10월 5일까지, 모델 Y는 20년 12월 11일부터 23년 11월 15일까지 생산된 모델이 대상으로, 총 6만 3,991대다.

또한 문잠금 제어장치는 모델 S가 23년 4월 4일~23년 10월 20일, 모델 X는 23년 4월 4일~23년 10월 20일까지 생산된 모델이 대상으로 총 1,992대다. 참고로 이 차량들은 오토파일럿 리콜 대상에도 포함된다.



테슬라 뿐만이 아니야
타 브랜드도 리콜 조치

테슬라 외 다른 브랜드들도 리콜 조치 되었다. 현대차는 G80과 GV70에서 뒷바퀴 드라이브 샤프트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및 동력 전달 기능 저하로 주행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2,463대를 리콜했으며, 포드는 머스탱에서 브레이크액 센서 소프트웨어 오류로 브레이크액 부족 시 경고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156대를 리콜했다.

닛산은 알티마에서 후방카메라 설계 오류로 인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101대 리콜, 기아는 셀토스에서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불량으로 비정상적인 에어백 전개 가능성으로 922대 리콜, 혼다는 오딧세이에서 엔진 내부 크랭크축 제조 불량으로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49대 리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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