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마칸 EV, 1월 25일 공식 데뷔 예정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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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타이칸에 이어서 출시할 순수 전기차 마칸 EV의 공식 데뷔일이 공개됐다.

포르쉐는 공식 웹사이트의 새로운 티저를 통해 마칸 EV가 오는 1월 25일(독일 현지시간) 첫 선을 보일 것임을 확인했다.

신형으로 데뷔하는 마칸의 새로운 세대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통해 100kWh 배터리와 최대 612마력의 출력을 특징으로 하는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포르쉐는 앞서 마칸 EV의 가벼운 위장막 프로토타입 차량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선보인 최신 티저에서는 포르쉐의 다른 모델과 유사한 슬림한 전폭 디자인의 후미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뚜렷한 숄더 라인과 기울어진 리어 글라스 및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와 함께 더 스포티한 자세를 유지하는 리어 범퍼의 측면 통풍구를 일부 엿볼 수 있다.

마칸 EV의 내부는 이전 티저 이미지의 일부로 완전히 드러났으며, 트리플 스크린 레이아웃은 정교한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결합된 12.6인치 디지털 계기판, 10.9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및 조수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마칸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2019년과 2021년 두 번의 연속된 부분변경을 진행해왔다. 차세대 버전은 스포티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PPE 아키텍처, 더욱 정교해진 섀시 구성 및 강력한 파워로 더욱 강조될 예정이다.

마칸 EV의 플래그십 버전은 612마력과 1,000Nm 이상의 토크를 생성하여 이전의 내연기관 모델을 크게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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