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차에 러버덕이 웬일?!” 지프 랭글러 프리덤 에디션 II

지프 랭글러 프리덤 에디션 II

스텔란티스 재팬은 지프 랭글러의 새로운 특별 사양차 ‘지프 랭글러 프리덤 에디션 II’ 를 발표했습니다. 이 차량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Jeep Duck(지프덕)’이라는 테마로 디자인되었으며, 3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가격은 799만엔으로 책정되었습니다.

Jeep Duck(지프덕) 문화의 유래

Jeep Duck은 캐나다의 지프 오너가 시작한 유행으로, 지프 차량을 발견하면 메시지를 붙인 오리 인형을 차량에 두는 것입니다. 이 행위는 ‘지프를 덕했다’라고 표현되며, 지프 소유자들 사이에서 행복과 유대감을 나누는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프리덤 에디션 II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

프리덤 에디션 II는 지프 덕 문화에 영감을 받아 테일 게이트에 특별 디자인 데칼을 부착하고, 바닥 매트에도 동일한 자수 로고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차량에는 130mm 사이즈의 ‘Big duck(빅 덕)’ 인형이 포함되어, 유머와 재미를 더합니다.

지프 랭글러 프리덤 에디션 II 성능과 안전성

베이스 모델로는 ‘언리미티드 사하라 2.0L’이 사용되었으며, V6 엔진 수준의 파워와 저연비를 제공하는 직렬 4기통 DOHC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합니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브 레코더가 부착된 디스플레이 미러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선택 가능한 바디 컬러

지프 랭글러 프리덤 에디션 II는 블랙, 브라이트 화이트, 서지 그린 등 3가지 바디 컬러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 특별 사양차는 지프 랭글러의 전통적인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지프 커뮤니티 내에서의 유쾌한 문화를 반영한 독특한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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