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3월 프로모션 공개
기본 할인 200만 원, 재고차 할인 500만 원 제공
트레이드-인 5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등
현대자동차가 브랜드의 대표 중형 전기 세단인 ‘아이오닉 6’의 3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이자 중형 전기 세단으로 유려한 스트림라인 형태와 낮은 공기 저항 계수를 갖춘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 역시 현대적이면서도 실용적으로 구성된 모델이다.
또한, 아이오닉 6는 현대차 최초로 1회 충전 주행 거리 500km를 기록한 전기차로 다양한 옵션과 함께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이 특징인 모델이다.
현대차 3월 프로모션을 통해 5천만 원이 넘는 아이오닉 6를 3천만 원대로 구매 가능
자동차 구매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이번 아이오닉 6의 3월 프로모션의 경우 기본 할인으로 2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이미 가격 인하가 이루어진 24년식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생산월조건에 따른, 재고차 할인도 진행된다. 23년 7월 이전 생산 모델에는 500만 원, 23년 8월~23년 12월 생산 모델에는 3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현대차의 전기차 보상판매 제도(트레이드-인)를 통해서도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차량을 매각하고 대상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만 원, 그 외 내연기관 매각 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충전인프라 연계 특별조건 할인도 마련되어 있다. EV 충전기 신축 아파트 거주 고객에 한해 3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 밖에, 전시차 구매 20만 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 포인트,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30만 원, 노후차 특별조건 30만 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중형 전기 세단이기 때문에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오닉 6의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스탠다드 2WD 18인치 기준 7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은 제주로 396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림은 롱레인지 2WD 18인치와 롱레인지 AWD 18인치로 전기차 국고보조금은 706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 보조금은 제주에서 받을 시 4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할인 혜택이 모두 적용되면 일부 혜택 중복이나 구매자의 상황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겠지만, 현재 5,000만 원이 넘는 아이오닉 6를 3,00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6의 이번 3월 프로모션의 경우 재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