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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본사·딜러사 불 다 꺼진다… 지구의 날 맞아 활동 시작

전시장, 서비스센터에 ‘그린플러스 존’ 마련, 탄소중립 인식개선 노력
캠페인, 임직원 교육, 이벤트 등을 통한 지구 환경 보전 참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딜러사에 ‘그린플러스 존(GREEN+ Zone)’을 설치하고,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 및 임직원 행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설치한 ‘그린플러스 존’. / 벤츠코리아

‘그린플러스 존’은 11개 공식 딜러사의 대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설치됐다. 메르세데스-벤츠와 딜러사들이 탄소 저감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고객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현재 ‘그린플러스 존’은 서울 강남대로 전시장, 서울 성동 서비스센터 등을 비롯해 부산 남천, 울산, 포항, 광주, 진주, 목포, 의정부 등 총 아홉 개의 전시장에 설치됐다. 올 하반기에 서울 동대문 및 제주 전시장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 2024’에도 동참한다.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비롯해 전국 공식 딜러사 사무실 내 모든 전등을 22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가량 소등해 지구 환경 보전에 함께한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린플러스키즈 앰배서더 트레이닝’을 실시해 가정에서 자녀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 속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활동도 펼친다.

여기에 4월 한 달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 지구야!’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그린플러스 업사이클링 열쇠고리를 증정할 예정이며, 해당 이벤트는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그린플러스 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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