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과 미니밴 출시
르노코리아 태풍의 눈 모양의 엠블럼에서 마름모 형태로 로고를 새롭게 변경하면서, 차량 라인업 확장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였다. 특히 미니밴 시장에 집중하면서 전동화 모델로 구성된 신차 3종의 출시를 예고하였다. 이번 신차들은 르노의 상용차 라인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마스터, 트래픽, 캉구 모델이 포함된다.
대형 밴, 르노 마스터 E-테크
국내에 이미 출시되었던 르노 마스터는 크기와 수동 변속기로 인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지 않았던 이력이 있다. 새롭게 출시될 마스터 E-테크는 전장 5,075mm, 전폭 2,070mm, 전고 2,307mm의 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며, 이전의 단점을 개선한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다. 배터리 용량은 40kWh와 87kWh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180km와 41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정용 V2G 및 V2L 기능을 통해 캠핑족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중형 미니밴, 트래픽 E-테크
트래픽 E-테크는 중형 미니밴으로서 국내 시장에서 스타리아와 경쟁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다양한 차체 크기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며, 가장 작은 L1H1 모델은 전장 5,080mm, 가장 큰 L2H2 모델은 5,480mm로 제공된다. 52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297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전고와 전폭의 다양성이 장점이다.
소형 미니밴, 캉구 E-테크
캉구 E-테크는 소형 미니밴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전장 4,486mm, 전폭 1,860mm, 전고 1,864mm의 컴팩트한 크기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적은 선택지 중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45kWh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한 번의 완충으로 285km를 주행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미니밴 결론
르노코리아가 국내 미니밴 시장에 신선한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전동화 모델들은 각기 다른 소비자의 필요와 기대를 충족시킬 다양한 사양과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동화 전략은 환경 친화적인 차량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것으로, 르노코리아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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