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4월 프로모션 진행
생산월조건에 따라 최대 300만 원 할인
기본 할인, 전시차 할인 등 다양한 혜택 마련
현대자동차가 브랜드의 대표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의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 라인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로 도심 주행에 적합한 설계와 경제성, 우수한 주행 거리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지난 3월, 24년식 연식변경 모델로 출시된 코나 일렉트릭은 새로운 트림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차량 가격을 인하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최대 할인 적용시 2천만 원 후반대로 구매 가능
먼저, 코나 일렉트릭은 생산월조건에 따른 할인을 적용한다. 2023년 7월 이전 생산된 물량에 대해서는 300만 원, 2023년 8월부터 9월까지 생산된 물량은 200만 원,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물량에 대해서는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본 할인으로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이번 기본 할인의 경우 이미 가격인하가 적용된 24년식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더불어, 특별조건으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차량을 매각하고 대상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충전인프라 연계 특별조건으로 전기차 충전기 신축 아파트 거주 고객에 한해 30만 원의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노후차 특별조건으로 최초등록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30만 원을 전동차 충전지원으로 최대 16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25만 원, 전시차 20만 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 포인트, 베네피아 제휴타겟 최대 30만 원, H 패밀리 타겟조건 최대 50만 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 원, 현대차 가족 사랑 3%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인 만큼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한다. 먼저, 국고 보조금의 경우 롱레인지 17인치 기준 651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롱레인지 17인치 기준으로 제주에서 구매시 가장 많은 지자체 보조금인 3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롱레인지 17인치 기준으로 최대 할인을 적용하면 4,751만 원의 가격인 23년형 코나일렉트릭의 가격이 대략 2,9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 가격은 최대 할인을 적용했을 때의 금액으로 실제 가격은 개인의 상황이나 중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도심형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는 코나 일렉트릭의 이번 할인은 재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므로 재고 상황이나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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