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4월 할인 진행
생산월조건, 기본 할인 등 다양한 혜택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6가 4월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으로 전기차 시대의 스트림라인 세단이라는 컨셉트 아래 개발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전기 주행 성능이 특징인 모델이다.
이 차량은 53.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복합 367km 주행할 수 있는 전기 세단으로 최대 출력 320마력, 최대 토크 61.7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전장 4,855mm, 전폭 1,880mm, 전고 1,495mm, 휠베이스 2,950mm 크기의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6, 모든 할인 적용시 3천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구매 가능
자동차 구매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4월, 아이오닉 6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생산월 조건에 따라, 2023년 9월까지 생산된 물량에는 500만 원을,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물량에 한해서는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여기에, 기본 할인으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만, 이번 기본 할인의 경우 가격인하된 24년식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전시차 구매 조건으로 20만 원의 할인,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조건으로 최대 4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베네피아 제휴 타겟으로 최대 30만 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 원, 전동차 충전지원 최대 160만 원 혜택도 지원한다.
이 밖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 포인트, 충전인프라 연계 특별조건 30만 원,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100만 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30만 원, 노후차 특별조건 30만 원, 현대차 가족사랑 3%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전기차인 만큼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도 지원된다. 먼저 국고 보조금의 경우 롱레인지 2WD 18인치 기준 가장 많은 706만 원을 지원 받는다.
여기에, 지자체 보조금으로 롱레인지 2WD 18인치의 경우 제주에서 구매시 가장 많은 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5천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책정된 현대차 아이오닉 6에 모든 할인을 적용하면 3천만 원 초반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진다. 다만, 이 같은 금액은 개인의 상황이나 할인 중복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 6의 이번 할인은 재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이기 때문에 재고 수량이나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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