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토레스 픽업트럭
KGM 새로운 준중형 픽업트럭, ‘토레스’ 의 개발 소식을 공개하면서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화제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을 통해 그 모습이 일부 공개되었으며, 이 차량은 현재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KGM 토레스 픽업트럭 디자인 및 특징
토레스 픽업트럭은 KGM의 전기차 콘셉트인 ‘토레스 EVX’와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채택하였다. 전면에는 키네틱 라이팅 블록 주간 주행등이 내장된 일체형 그릴이 적용될 예정이며, 픽업트럭 특성상 후면 디자인에는 다소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렉스턴 스포츠와 토레스의 디자인을 융합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다.
구조 및 기능
차체는 모노코크 유니바디 구조를 채택하여, 기존의 픽업트럭과는 차별화된 경량화와 강성을 보장한다. 이 구조는 차체와 짐칸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튼튼함을 더하며, 짐칸 아래에는 추가 보관함과 V2L 커넥터가 마련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파워트레인 및 안전성
토레스 픽업트럭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특히 쌍용차 시절 개발한 E-4WD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 효율적인 주행안정성을 제공하여 무거운 화물을 적재할 때도 앞 구동축의 무게 부담을 줄여준다. 후륜구동이 기본이지만, 4륜구동 옵션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 가능하다.
시장 전망 및 출시 계획
KGM은 이 픽업트럭을 통해 국내외에서 증가하는 아웃도어 및 레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이 차량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렉스턴 스포츠와의 시장 경쟁을 피하기 위해 조금 더 작은 크기로 설계되었다. 이는 현대차의 싼타크루즈와 비교했을 때도 약간 큰 크기로 나타나, 동급에서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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