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동 미니밴 ID. Buzz, 전신 커스텀 랩핑 가능해져…미국 사양
폭스바겐은 6월 2일, 미국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 폭스바겐 바스데이’에서 전동 미니밴 ‘폭스바겐 ID. Buzz’ 의 커스텀 그래픽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소유자가 자신만의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ID. Buzz의 외관을 더욱 개성 있게 꾸밀 수 있게 한다.
폭스바겐 ID. Buzz 온라인 3D 컨피규레이터를 통한 맞춤형 디자인
이 프로그램은 Wrapmate의 3D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제공되며, ID. Buzz의 소유자가 실시간으로 커스텀 랩이나 데칼을 디자인하고 시각화할 수 있다. 6월 2일부터 베타판이 개시되어 2024년 가을에는 정식으로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고객은 온라인 또는 현지 폭스바겐 딜러를 통해 자신의 디자인 패키지를 주문할 수 있다.
고품질의 커스텀 그래픽과 설치
커스텀 그래픽은 고품질의 3M제 비닐을 사용하여 내구성과 색상의 선명함을 추구하고 있다. Wrapmate의 2000명 이상의 공인 설치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고품질의 비닐은 장기간 사용에도 변색이나 손상이 적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다.
폭스바겐 ID. Buzz 특별한 아티스트 협업 디자인
폭스바겐은 정기적으로 아티스트나 브랜드 파트너와 협력하여 특별한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디자인은 2023년의 ‘제1회 국제 폭스바겐 바스데이’에서 공개된 ‘Love the Earth’ 아트카를 다룬 밥 히에로니무스의 작품이다. 그의 디자인은 ID. Buzz의 제로 배출 특성을 살려 지구와의 사랑 있는 관계를 촉진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Love the Earth’ 아트카의 의미
2023년 봄, 히에로니무스는 ‘Love the Earth’라는 메시지가 담긴 ID. Buzz의 스케치를 폭스바겐에 전달했다. 이 디자인에는 전 세계 25개 언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각 대륙에서 널리 사용되는 언어와 마오리어와 나바호어 등의 원주민 언어도 포함되어 있다. 이 새로운 커스텀 그래픽 프로그램을 통해 폭스바겐과 Wrapmate는 히에로니무스의 아트워크를 실현했다.
프로그램의 전망과 고객 반응
ID. Buzz의 커스텀 그래픽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 미니밴의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기차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폭스바겐은 이러한 맞춤형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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