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7월 1일부터 지능형 속도 보조 시스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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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위원회의 유럽 도로 안전 헌장의 지침에 따라. 2024년 7월 1일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는 ISA(지능형 속도 보조) 시스템이 채용되어야 한다. 독일의 아우토반은 물론이고 유럽의 모든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이 조치는 유럽연합에 도입된 새로운 모델/유형의 차량에 대해 ISA를 의무화한 지 2년 만에 나온 것이다.
 
유럽 교통 안전 위원회는 ISA가 충돌 사고를 30%, 사망을 20%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ISA는 캐스케이드 음향 경고, 캐스케이드 진동 경고, 가속 페달을 통한 햅틱 피드백,  가속 페달을 밟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속도 제어 기능 등의 작동으로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과속 경고의 형태는 각 자동차회사에 달려 있으며 운전자는 이러한 경고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한다.
 
유럽연합이 7월 1일 발효한 ISA 명령은 상당히 엄격하여 차량 속도가 6초 동안 속도 제한과 일치할 때와 차량이 게시된 제한을 초과할 때 1.5초 후에 경고를 시작하도록 요구한다.
 
유럽 연합의 ISA 규정 준수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글로벌 위치 데이터 서비스 회사 히어 테크놀러지스(HERE Technologies)가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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