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미국 다이버전트의 3D프린팅 기술로 슈퍼카 무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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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오토모티브가 2024년 7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산업용 디지털 제조 회사인 다이버전트 테크놀로지스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차량 성능, 지속 가능성 및 생산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적층 제조(3D 프린팅) 기술을 더욱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다이버전트의 독창적인 설계 및 제조 접근 방식을 통해 보다 복잡한 설계를 자동차 아키텍처에 통합하고 제조 효율성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DAPSTM(Divergent Adaptive Production System)을 사용하여 3D프린팅을 통해 차세대 슈퍼카용 섀시 부품을 제조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로 인해 자동차의 무게를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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