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와 모델 3 구매자 혜택
연장 보증과 가격 인하로 매력 상승
풀 셀프 드라이빙(FSD) 기능 이전 가능
테슬라 신차 가격 한시적 인하
테슬라 코리아는 모델 Y와 모델 3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발표했다. 단, 제한 기간이 있다. 9월 30일까지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이 때문에 테슬라 신차 구매를 고려 중인 예비 오너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모델 Y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 후륜구동(RWD) 트림 구매 조건
– 연장 보증(EWI) 프로그램 무료 제공
(4년·8만km 보증 이후 동일한 서비스 제공, 총합 8년 또는 16만km 보장 기대)
■ 롱레인지 모델 가격 인하
6399만 원 → 6099만 원
국고 보조금 : 227만 원
지자체 보조금 : 150만 원 (서울)
보조금 적용 시 : 5722만 원 이하
신차 구매 시 주목할 만한 추가 혜택?
모델 3 역시 몇 가지 혜택이 적용된다.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후륜구동(RWD) 및 롱레인지 트림 구매 조건
130만 원 상당 공식 프리미엄 틴팅 제공
테슬라 로고가 새겨진 하이패스 단말기 제공
■ 기존 테슬라 오너 제공 혜택
FSD 기능 이용 중 신형 테슬라 차량 구매 시 기능 이전 허용
특별 프로모션으로 업계 1위 유지 목표
테슬라 코리아는 이번 혜택을 모델 3 및 모델 Y 구매 혜택과 중복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로열티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파격 프로모션은 나름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수입 전기차 시장 1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서다. 한국수입 자동차 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테슬라 차량 신규 등록 대수는 1만 7380대다. 구체적으로 모델 Y 10041대, 모델 3 7026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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