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중국 합작사인 둥펑 혼다가 2024년 7월 14일, 현지 전기차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 S7의 이미지를 웨이보를 통해 공개했다. 예 S7은 SUV다. 혼다는 지난 4월 중국시장을 타겟마켓으로 한 세 번째 브랜드 예(Ye)를 론칭했다.
예 브랜드는 중국 고객의 요구를 겨냥하고 전용 전기 아키텍처 W 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중국에서 새로운 브랜드로 6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는 중국시장에서 100% 전동화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 P7은 혼다 GAC그룹의 합작 회사인 GAC 혼다가 생산하고, 예 S7은 둥펑 혼다가 생산한다.
예 S7의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4,750X1,930X1,625mm, 휠베이스 2,930mm다. 두 개의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최대출력은 각각 150kW 및 200kW다. 차체중량은 2,305kg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 2022년 공급계약을 체결한 CATL의 NCM 배터리를 탑재한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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