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5월 포드 F-150 라이트닝보다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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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은 지난 5월 전체 전기차 중 5위에 오르며 10위에 랭크된 포드 F-150 라이트닝보다 많이 팔렸다.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사이버트럭은 배송비가 10만 달러가 조금 넘는 가격부터 시작하며 5월에 3,907대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2022년 봄에 출시된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이 5월에 2,353대가 등록됐다. 2021년 말에 출시된 리비안 R1T 픽업은 1,237대가 등록되어 3위를 차지했다.
 
F-150 라이트닝은 상업용 프로 모델의 경우 배송비가 5만 7,090부터 시작하며 소매 XLT 트림은 6만 5,090부터 시작한다. 리비안 R1T는 배송비 포함 7만 1,700부터 시작한다.
 
반면 쉐보레 실버라도 EV는 668대, GMC 허머 EV는 359대에 그쳤다
 
올들어 1월부터 5월까지 누계 판매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7,879대,F-150 라이트닝은 13,443대, 리비안 R1T는 3,881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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