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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현기차가 쫓아온다!” 미국에서도 안되는 테슬라?!

미국에서도 힘 못 쓰는 테슬라

테슬라 미국 부진
출처 : 테슬라

전기차의 대명사로 통하던 테슬라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도 무너지고 있다. 절대적인 지배력을 자랑하던 테슬라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다.

전기차 시장 점유율 9.6% 하락

테슬라 미국 부진
출처 : 테슬라

테슬라의 올해 2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49.7%를 기록했다. 1위 자리를 지켰지만, 1년 전 59.3%에서 무려 9.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테슬라의 빈자리는 후발주자들의 차지였다. 2위 현대차그룹은 11.2%로 1년 전(7.3%)보다 4% 가까이 성장했다. 이외에도 3위 포드 7.2%, 4위 제너럴모터스 6.6%로 집계됐다.

테슬라 부진의 원인

테슬라 미국 부진
출처 : 테슬라

테슬라가 부진한 원인으로 노후화 문제가 지목된다.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등장하면서 테슬라 차량은 구식이 됐다는 것이다. 테슬라 모델Y는 인기가 높지만, 2020년 출시돼 오랜 시간이 지났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작년 말 현지에 EV9을 출시했다. 내년에는 아이오닉9과 EV3를 출시 예정이다. GM은 올해 안에 에퀴녹스 EV를 판매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인프라의 부족

출처 : 테슬라

기존 완성차 업체 대비 부족한 테슬라의 인프라도 비판받는다. 테슬라는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지만, 정비가 쉽지 않아 고객들의 불만이 크다. 반면 포드, BMW 등은 판매, 정비 네트워크를 잘 갖춰놓아 소비자들이 더 선호한다는 평이다. 뉴욕 타임스는 “테슬라는 온라인으로 차를 판매하고, 정비 네트워크도 부실하다”라며 “기존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노하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테슬라의 반격

출처 : 테슬라

테슬라는 침체를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받는 이 모델은 5년 만에 재출시됐다. 또, 모델Y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주니퍼’를 개발 중인 상태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로보택시 기술 개발로 인공지능 기업으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결론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 포드, GM 등 경쟁사들이 테슬라의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위협하고 있다.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출시와 기술 혁신을 통해 반격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은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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