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알루미늄 합금 공급난으로 실적 전망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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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예상 밖의 알루미늄 합금 공급 부족으로 2024년 실적 전망을 하향 수정했다. 유럽의 알루미늄 합금 공급처가 홍수로 피해를 입어 다수 차량의 생산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알루미늄 압연 제품 기업인 노벨리스는 자연재해로 공장 조업이 중단되었다고 고객사에 전달했다. 노벨리스는 포르쉐가 공동 출자하는 합작회사로 알루미늄을 공급하고 있다.
 
알루미늄 합금 부족은 BMW, 메르세데스 벤츠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양사 모두 대체 공급자를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포르쉐는 같은 날 결산 보고서에서 6월 말 중단된 알루미늄 생산이 언제 재개될지는 알 수없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차체 부품은 포르쉐가 생산하는 모든 차량에 사용되는 만큼, 포르쉐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포르쉐는 현재 알루미늄 합금 부족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공급망(공급망) 문제, 제품 지연, 중국 판매 부진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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