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국내 출시 예고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 기본으로 적용될 예정
최상위 트림 ‘플래티넘 트림’으로 출시될 전망
포드의 대표 준대형 SUV인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출시가 예고됐다.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공개된 바 있는 신형 익스플로러는 최상위 플래티넘 트림으로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고급화 전략으로 국내 SUV 시장 공략해 나갈 계획
현재 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국내 출시를 예고한 신형 익스플로러의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트림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에는 SUV 차량들의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만큼 고급화 전략으로 SUV 라인업의 차별화를 통해 국내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고급화 전략으로 플래티넘 트림 출시를 계획한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인데,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선택의 기회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쉬운 상황이다.
포드 익스플로러, 고급 사양의 집약체 ‘플래티넘 트림’
신형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트림은 다양한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3.2인치 디스플레이, 1열 통풍 및 열선 전동 시트, 2열 열선 시트, 그리고 포드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2.0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이 있다.
이 외에도 클래스Ⅲ 트레일러 패키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3-ZONE 공조기, 2열 선블라인드, 360도 서라운드 뷰,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이 지원되는 멀티컨투어 1열 시트,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앰비언트 램프, 2열 캡틴 시트 등의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국내에 출시될 신형 익스플로러는 2.3 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2.3 에코부스트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kg.m를 발휘하며, 사륜구동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복합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으로 8.7km/ℓ(도심 7.6km/ℓ, 고속도로 10.4km/ℓ)이며, 7인승 구성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신형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미국 기준 5만 1,525달러(한화 약 6,900만 원)로 현행 모델 국내 가격인 6,865만 원보다 소폭 인상될 전망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글로벌 단종된 만큼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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