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1년 10개월만에 국내 승용차 점유율 4% 진입. 판매 순위 4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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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승용 모델 총 4980대로 내수 시장 점유율 4.2% 달성
그랑 콜레오스 3900대 판매하며 점유율 견인해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첫 달인 9월에 국내 승용차 점유율 4.2%를 달성하며 2022년 11월 이후 22개월 만에 점유율 4%대로 회복했다. 국산차 판매량 최하위를 달리던 르노코리아가 이로 인해 현대차그룹사 다음으로 국산차 판매량 4위를 달성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 권혁재 PD

지난 달 르노코리아가 판매한 승용 차량은 총 4980대로 이중 그랑 콜레오스가 3900대로 전체 판매량의 78%를 담당했다. 아르카나는 579대, QM6는 468대, SM6가 33대 판매됐으며 상용차로 별도 집계된 마스터는 30대가 판매됐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의 합산 판매량은 4250대로 9월 판매된 3만1738대의 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 13.4%의 점유율을 보였다.

르노코리아는 성수동 플래그십 전시장과 전국 전시장을 통해 그랑 콜레오스 시승을 진행하고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제공하는 등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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