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최신 세대의 레벨 4 로보택시 GXR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형 GXR은 차량 길이가 5m 이상, 실내 높이는 1.34m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승석을 제거하여 승객들에게 더 많은 공간을 확보했다고 위라이드는 밝혔다.
위라이드는 이번 신형 GXR이 공공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 레벨 4급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나 혼잡한 교통 상황, 야간 고속 주행 등 복잡한 시나리오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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