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JA, 더 뉴 아우디 Q7 ‘1월의 차’로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일 이번 2025년 1월의 차로 ‘더 뉴 아우디 Q7’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58개의 회원사와 200여 명의 기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올해의 차’를 발표한다.
KAJA의 이달의 차 선정 과정은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심사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더 뉴 아우디 Q7의 특장점
더 뉴 아우디 Q7은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평가에서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7.0점(10점 만점)을 기록하였다.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현대적인 느낌을 주며,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인다.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도 6.7점을 기록하였다. 다양한 아우디의 첨단 안전 기술이 적용되어 운전 중 편리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가 안심하고 차량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더 뉴 아우디 Q7은 동력 성능에서도 높은 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 또한 우수하다.
자동차의 성능과 연비는 주요 구매 결정 요인 중 하나로, 이 차량은 높은 성능과 함께 연비 효율성을 갖추고 있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다.
쟁쟁한 경쟁 모델들을 모두 제쳤다
더 뉴 아우디 Q7과 BMW 뉴 M2는 1월의 차 후보로 경쟁하였다. BMW 뉴 M2는 스포츠성을 강조한 모델로 강력한 후보였으나, 아우디 Q7은 SUV 특유의 실용성과 다양한 편의 사양에서 우위를 보였다.
BMW 뉴 M2는 동력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지만, 차량의 다용성 측면에서 아우디 Q7이 더 많은 장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도 이번 1월의 차 후보 중 하나였다. 타이칸은 전기차로서의 성능이 뛰어나지만, SUV의 실용성과 공간 활용 면에서는 더 뉴 아우디 Q7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더 뉴 아우디 Q7은 32.3점(50점 만점)을 얻어 최종적으로 1월의 차로 선정되었다. BMW 뉴 M2와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에 비해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기능성과 디자인 면에서 균형 잡힌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
KAJA는 매년 ‘올해의 차’를 선정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문적인 심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차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회원사 기자들은 최전선에서 자동차 산업의 동향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독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식을 교환하고 있다.
한편, KAJA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 “닛산, 토요타도 상대가 안된다”.. 국내 출시 앞두고 美 시장을 휩쓸은 車
- “이젠 여기서도 탑클래스 인증”.. 2024년 신차 장기렌트 1위 오른 ‘국민 패밀리카’
- “가격이 말이 안 되는데?”.. 레이도 ‘깜짝 놀라게 만든’ 신형 전기 미니밴 등장
- “카니발 진짜 큰일났다”.. 결국 전기차로 돌아오는 국내 대표 미니밴
- “이건 너무 억지 같은데”..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9인승 모델’ 실물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