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25년형 프리우스 공개
새로운 트림과 파격적 색상으로 주목
하이브리드의 새 기준, 프리우스 나이트셰이드
“프리우스가 이런 색상을?”
토요타가 2025년형 프리우스를 CES 2025에서 공개하며 새로운 변화를 선보였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트림 ‘나이트셰이드(Nightshade)’, 독특한 색상 ‘가라시(Karashi)’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특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
나이트셰이드 트림은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엠블럼, 블랙 샤크핀 안테나, 블랙 핸들 도어 그리고 범퍼까지 블랙 포인트를 활용한 스포티한 외관이 특징이다.
실내 또한 블랙 8방향 조절 소프텍스(SofTex) 시트와 대시보드 카본 파이버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외관 색상 옵션으로는 가라시(밝은 노란색 계열) 외에도 미드나이트 블랙 메탈릭, 윈드 칠 펄 등이 제공되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1000km 주행, 효율성까지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전륜구동 모델은 총 194마력으로 1000km 주행이 가능하고, 사륜구동 모델은 총 196마력으로 약 900km를 주행이 가능해 두 모델 모두 첨단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모든 트림에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3.0(TSS 3.0)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도로 표지판 인식,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기능을 포함해 운전의 안정성을 높였다.
현대·기아 하이브리드와 경쟁
2025년형 프리우스는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기아 니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이트셰이드 트림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가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들일 가능성이 크다.
프리우스는 단순히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넘어 디자인과 기술 혁신으로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앞으로의 판매 성과와 경쟁 구도에서 이 차량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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