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0대 정비 가능한 대형 서비스센터 ‘2곳’이나 오픈한 수입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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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울과 대구에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대형 서비스센터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과 대구에 대형 서비스센터 두 곳을 새롭게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와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주요 거점 도시에서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HS효성더클래스에서 운영하는 방배 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연면적 5780.82㎡(약 1750평)에 달한다. 이곳에는 35명의 정비 전문가가 근무하며, 차량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27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1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사당IC와 강남순환도로와 가까워 강남 및 서초 지역에서 접근성이 높고, 빠르고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앙모터스에서 운영하는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만 2128.30㎡(약 67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이어지는 대형 건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구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만평역과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29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영남권 고객들의 정비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TV 시청 전용 라운지, 안마의자 휴게실 등 편의 시설도 마련돼 있어 고객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방배와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약 3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한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맡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64개의 공식 전시장과 7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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