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핀, ‘A390’ 티저 공개
브랜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5월 27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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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알핀(Alpine)이 오는 5월 27일에 새로운 순수 전기차 ‘A390’의 출시를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A390은 알핀의 전기차 라인업인 ‘드림 개러지(Dream Garage)’의 두 번째 모델로,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 눈에 띄는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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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A390의 전반적인 형태 및 주요 디자인 특징을 암시하고 있으며, 이는 알핀의 디자인 언어를 잘 보여준다.
A390은 4인승 로우라이딩 크로스오버 형태로, ‘스포츠 패스트(Sport Fast)’라는 브랜드의 특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A390의 독특한 디자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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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90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로우라이딩 형태다. 이러한 디자인은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과 함께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전면부의 디자인 요소를 분석해보면, 가로로 길게 뻗은 라이트 바와 함께 그 아래에는 ‘Alpine’ 로고가 배치되어 있다.
양쪽 모서리에는 12개의 삼각형 LED 주간주행등(DRL)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시각적인 인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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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플라잉 브릿지(Flying Bridge)’ 디자인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이는 전면부 패널이 보닛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형태로, 이로 인해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A390이 단순한 전기차 이상의 의미를 지닌 차량으로 만들기 위한 알핀의 노력을 반영한다.
실내 디자인 변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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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90의 실내 디자인은 콘셉트카와 비교했을 때 여러 가지 변화가 예상된다.
콘셉트카에서는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리어 도어와 B필러가 없는 개방형 구조가 특징이었으나, 양산형 모델에서는 보다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스포티한 감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기울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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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내 디자인에서는 알칸타라나 유사한 소재의 사용이 기대되며, 대형 디스플레이의 탑재 가능성 또한 높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실용성과 함께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알핀의 접근 방식으로 해석된다.
AmpR 미디엄 플랫폼과 예상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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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90은 르노 그룹의 AmpR 미디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르노 메간 E-테크와 동일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나, 알핀은 A390에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차량의 민첩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A390의 최고출력은 600마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능은 알핀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A390이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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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핀은 A390의 사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기차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한편, 내년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린 알핀은 A390을 첫 모델로 출시 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자동차전문가들은 언급했다.
결론적으로, 알핀의 A390은 디자인, 성능, 실용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대되는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5월 27일의 출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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