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난리 났던 車 “마침내 국내 출시된다”.. 정체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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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세닉 E-Tech, 국내 출시 임박
1회 충전 최대 625km 주행
보조금 포함 3천만 원대로 예상

르노 세닉 E-Tech
르노 세닉 E-Tech /사진=Baldauf

르노의 콤팩트 전기 SUV ‘세닉 E-Tech‘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닉을 전시하며 전문 및 일반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르노코리아는 올해 2분기 중 국내에 공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닉은 지난해 ‘2024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 상징성과 향후 판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널찍한 크기와 차별화된 디자인

르노 세닉 E-Tech
르노 세닉 E-Tech /사진=르노

르노 세닉은 전장 4,470mm, 전폭 1,864mm, 전고 1,571mm, 휠베이스 2,785mm기아의 EV3보다 더 큰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세닉은 545L의 기본 트렁크 용량을 제공하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670L로 확장된다. 외부 디자인 또한 최신 르노 스타일의 요소들이 가미되어 있어, 세련되면서도 독창적인 외모를 갖추고 있다.

전면부 육각형 패턴과 플래시 타입 도어 핸들이 돋보이며, 후면 디자인은 안정감과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실용성을 갖춘 인테리어

르노 세닉 E-Tech 실내
르노 세닉 E-Tech 실내 /사진=르노

세닉의 실내는 첨단 기술로 가득 차 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세로형 1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ㄱ’자 형태로 배열되어 있어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며, 오픈R 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5인승 구조로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다용도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실용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2열 암레스트에는 스마트기기를 위한 거치대가 추가되어 활용도를 높였다.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 및 가격

르노 세닉 E-Tech
르노 세닉 E-Tech /사진=르노

세닉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기반으로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스탠다드’ 트림은 170마력의 전기 모터와 60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420km를 주행 가능하다.

반면에 ‘롱 레인지’ 트림은 220마력의 전기 모터와 87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WLTP 기준 최대 62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르노 세닉 E-Tech
르노 세닉 E-Tech /사진=르노

가격은 영국 기준 38,703유로(약 5,800만 원)로 코나 일렉트릭과 EV3의 사이에 위치한다. 국내에서는 4천만 원대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보조금을 고려한다면 3천만 원대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닉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 EV3와의 경쟁에서 충분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르노 세닉의 국내 출시는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활발한 경쟁을 더욱 부추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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