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출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실용성
가격은 9,420만 원부터
미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GMC는 최근 브랜드 최고급 라인 ‘드날리(Denali)’의 25주년을 맞아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드날리(Denali) 트림은 1999년 처음 출시된 뒤로 미국에서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기록한 GMC 브랜드 내 프리미엄 라인의 상징적인 모델로, 고급스러운 외관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드날리라는 이름은 알래스카의 최고봉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위대함을 상징한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주행 성능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최대 출력 426마력과 최대 토크 63.6kg·m를 발휘하여 동급 차량 중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GM(제너럴 모터스)의 독자 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어, 특히 스포츠 및 오프로드 모드에서 떨림 없는 강렬한 배기음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이번 모델의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뛰어난 실용성과 적재 능력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실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넉넉한 2열 공간과 함께, 충분히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는 넓은 적재 공간이 제공된다.
GMC의 독자 기술인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어 적재 공간의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최대 3,945kg의 견인 능력을 갖추고 있어 대형 카라반 및 보트를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성능을 제공하며,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보장한다.
특별 프로모션 및 가격 정보
2025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420만 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90만 원으로 책정됐다.
GMC는 신형 시에라의 출시를 기념하여 4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웃도어 우드 체어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GMC는 이 특별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객들은 이번 모델을 GM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4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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