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 페이스리프트 전 마지막 연식변경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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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옵션을 기본화한 스페셜 트림 ‘아너스’ 최초 도입

● 하위 트림까지 선호사양 확대 적용… 트림별 경쟁력 높여

● 가솔린·하이브리드 전 라인업 판매 가격 공개… 합리적 구성으로 승부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가 약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연식변경 모델 ‘2026 그랜저’가 먼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5월 21일(수),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대명사 ‘그랜저’의 2026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고급 옵션을 기본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림 ‘아너스(Honors)’를 새롭게 선보이며, 주요 사양을 대거 기본화해 상품성과 고객 마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내년 중으로 출시가 예정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일부 개선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페이스리프트 전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완성형 패키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페셜 트림 ‘아너스’, 고객 선택 데이터 반영

이번 2026 그랜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페셜 트림 ‘아너스’의 신설입니다. 고객 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된 트림으로, 고급 세단을 찾는 실수요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그동안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현대 스마트센스 Ⅱ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 요소 등을 기본화해, ‘캘리그래피급 사양을 보다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트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각 트림별 상품성 강화… 실사용자 중심 변화

현대차는 ‘아너스’ 트림 외에도 각 트림별 주요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해 트림 간 격차를 줄이고 선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프리미엄 트림은 천연 가죽 시트, 1열 통풍시트, 스마트 파워 트렁크가 적용 되었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10.25인치 풀 터치 공조 컨트롤,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 램프가 적용되으며, 캘리그래피 트림은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고급 편의 사양 강화 등 이를 통해 운전자 중심의 감성 품질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했습니다.

경쟁 모델과 비교해도 우위… G80·K8과의 차별성 확보

2026 그랜저는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제네시스 G80, 기아 K8 등과 직접 경쟁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80 정제된 정통 후륜구동 플랫폼과 고급스러운 실내 소재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반면, 그랜저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사양을 기본 제공해 실질적인 가성비 경쟁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기아 K8과 비교했을 때는 디자인 취향의 차이를 제외하면 ADAS 구성,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빌트인 캠 등 최신 편의사양 적용 범위에서 우위를 보이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트림 기준으로 그랜저는 세제 혜택 반영 시 5,000만 원 초반에서 캘리그래피급 사양을 누릴 수 있는 반면, G80 하이브리드나 K8 최상위 트림은 이보다 약 500~800만 원 이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실구매자 입장에서는 그랜저가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026 그랜저는 가솔린 2.5, 가솔린 3.5, 하이브리드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트림별 가격은 가솔린 2.5 프리미엄 3,798만 원, 익스클루시브 4,287만 원, 아너스 4,513만 원, 캘리그래피 4,710만 원이며, 가솔린 3.5 프리미엄 4,042만 원, 익스클루시브 4,530만 원, 아너스 4,757만 원, 캘리그래피 4,954만 원입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리미엄 4,354만 원, 익스클루시브 4,843만 원, 아너스 5,069만 원, 캘리그래피 5,266만 원으로 트림별 구성과 가격 모두 경쟁 모델 대비 실속 있게 설계되어, 고급 세단 입문층부터 실사용 중심 소비자까지 폭넓게 겨냥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랜저의 또 한 번의 진화, 그리고 40주년 예고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6 그랜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너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트림으로, 디자인과 상품성 모두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제시했다”라며, “내년 출시 40주년을 앞둔 그랜저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기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현대차는 출시 기념으로 현대차 첫 구매 고객 중 그랜저 계약자에게 1년 또는 2만km 이내 외장 손상 발생 시 수리 및 교체를 무상 제공하는 ‘바디케어 무상가입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아너스 트림 계약 고객에게는 스마트 카드키를 별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한편,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26년 상반기 출시가 유력하며, 디자인 변화와 파워트레인 효율 개선, 그리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예고되고 있어, 그랜저는 연식변경 모델과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지속적인 판매량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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