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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아반떼 8세대 최초 공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직접 보고 온 신형 아반떼 실물 후기

재롬 조회수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수많은 신차들 사이에서 단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주인공은 현대자동차 부스의 메인 무대를 장식한 준중형 세단의 절대 강자, ‘디 올 뉴 아반떼(The all new AVANTE)’였습니다.

과거에 비하면 조촐해진 부산 모빌리티쇼 ;;

1. 첫인상 소감: 미래에서 온 로보캅이 연상되는 파격적인 외관

무대 위에서 조명을 받는 디 올 뉴 아반떼를 처음 마주했을 때 머릿속에 가장 먼저 스친 생각은 ‘와, 미래에서 온 로보캅 같다!’라는 강렬한 인상이었습니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정교하게 깎아지른 선과 강인한 면의 조화가 역대 아반떼 중 가장 미래지향적입니다.

전면부는 양 끝단까지 날렵하게 찢어진 슬림 LED가 H 형상을 그리며 존재감을 뿜어내는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핵심입니다. 이 덕분에 차량이 이전보다 훨씬 넓고 낮아 보여 준중형 세단임에도 당당하고 와이드한 스탠스를 완성했습니다.

측면으로 돌아가면 완벽한 비율의 정통 3박스 세단 실루엣이 돋보입니다.

특히 펜더(휀더)의 볼륨감을 엄청나게 강조해 놓아서 콤팩트 세단 특유의 가벼운 느낌이 사라지고 묵직한 볼륨감이 느껴집니다.

플래그 타입 아웃사이드 미러와 깔끔하게 숨겨진 리프트업 플러시 도어 핸들, 기하학적 그래픽이 들어간 18인치 스포크 휠까지 디테일 요소 하나하나가 스포티한 감각을 극한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후면부 역시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H-엣지 라이팅’ 테일램프가 길게 이어져 있어 도로 위에서 존재감이 확실할 듯합니다. 날렵한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와 하단의 스포티한 디퓨저 범퍼 덕분에 별도의 튜닝이 필요 없을 만큼 순정 자체로 완성도가 훌륭합니다.

2. “이게 준중형이라고?” 중형차급으로 커진 차체 스펙

이번 8세대 아반떼는 차체 크기를 획기적으로 키우며 사실상 한 차급 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실제 제원을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전장: 4,765mm (기존 대비 +55mm)

전폭: 1,855mm (기존 대비 +30mm)

전고: 1,425mm

휠베이스: 2,750mm (기존 대비 +30mm)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55mm, 30mm씩 늘어나고 품도 넓어지면서 실내에 앉았을 때 체감되는 공간감이 거의 중형 세단인 쏘나타에 육박합니다. 준중형의 한계를 완전히 지워버린 광활한 패키징입니다.

3. ‘플레오스 커넥트’와 ‘글레오 AI’로 무장한 하이테크 실내

도어를 열고 실내로 들어가면 겉모습만큼이나 파격적인 하이테크 인테리어가 펼쳐집니다. 운전자를 포근하게 감싸는 대칭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고급 가구에서 영감을 받은 안락한 소재들이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을 감싸고 있습니다.

실내 중심에는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사양에 따라 14.6인치 또는 12.9인치)가 자리 잡고 있으며,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뿌려주는 슬림 디스플레이가 조합되어 시선 분산을 최소화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신형 아반떼의 핵심은 현대차의 플래그십인 그랜저에 이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와 생성형 AI 비서인 ‘글레오 AI(Gleo AI)’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4. 가솔린 2.0 및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특징

신형 아반떼는 엔진 라인업에서도 효율성과 탄탄한 기본기를 챙겼습니다.

가솔린 2.0 모델: 최고 출력 149PS로 기존 1.6 모델 대비 출력을 26마력이나 끌어올려 한층 여유롭고 경쾌한 펀치력을 제공합니다. 지능형 무단변속기(IVT)와의 조합으로 효율성까지 잡았습니다.

1.6 하이브리드 모델: 변속기 구조를 최적화하고 P2 구동모터 출력 및 배터리 용량을 대폭 개선하여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 157PS의 강력한 성능을 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내비게이션 정보와 전방 교통 흐름을 분석해 알아서 멈추고 제동량을 조절하는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내비 경로 정보를 바탕으로 배터리 충방전을 최적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이 들어가 연비를 극대화합니다.

주차나 정차 중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기차처럼 무시동으로 공조와 인포테인먼트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가 대폭 강화된 점도 차박이나 대기 시간이 많은 분들께 엄청난 메리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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