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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괜히 샀나”… 더 크고 넓은 7인승 대형 SUV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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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5,285mm 대형 차체

2+2+3 구조로 7명 탑승

전기주행 최대 370km

샤오미가 대형 패밀리 SUV 스카이노마드 N90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말 공개될 신차는 팰리세이드보다 큰 차체와 2+2+3 방식의 7인승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1.5리터 터보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과 76kWh 배터리를 적용해 전기만으로 최대 370km를 달릴 수 있다.

팰리세이드보다 큰 5.28m 차체

스카이노마드 N90의 전장은 5,285mm다. 전폭은 1,998mm이며 전고는 1,825mm다.

휠베이스는 3,080mm에 달한다. 일반적인 대형 SUV보다 차체가 길어 3열까지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외관에는 샤오미 특유의 LED 램프와 일체형 전면 패널이 적용된다. 루프에는 라이다 센서가 들어가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지원한다.

6인승 대신 실용적인 7인승 선택

실내는 5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7인승 모델은 2+2+3 좌석 구조를 채택했다.

최근 고급 대형 SUV가 독립식 2열을 강조한 6인승을 주로 내놓는 것과 다른 선택이다. 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이동하는 대가족 수요까지 고려한 구성이다.

1열 시트는 180도 회전할 수 있다. 2열에는 무중력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실내 바닥은 완전히 평평하게 설계됐다.

천장형 디스플레이는 앞뒤로 움직일 수 있다. 3열에는 태블릿 확장 장치와 프로젝터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전기만으로 최대 370km 주행

파워트레인은 1.5리터 터보 엔진을 활용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 시스템이다.

엔진은 발전을 담당하며 최고출력은 112kW다.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210kW와 100kW 사양으로 구성된다.

배터리 용량은 76kWh다. WLTC 기준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363km에서 370km 수준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190km다. 넓은 공간과 긴 전기주행거리를 갖춘 만큼 패밀리 SUV와 비즈니스 의전차 수요를 동시에 겨냥할 전망이다.

한편, 샤오미는 2028년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예비 오너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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