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청자동차(Great Wall Motor :GWM)가 2023년 5월 8일, 내년에 브라질에 새로운 공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및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등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청자동차의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생산 현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WM이 2021년에 다임러로부터 구입한 브라질 상파울루 주의 이라스마폴리스 부지는 2024년 5월 1일에 가동될 예정이라고 한다. 연간 생산용량은 1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GWM은 먼저 브라질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중에 다른 남미 국가에 전기차를 수출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 향후 3년 동안 오라(Ora)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차 모델 4개와 GWM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전기차 6개를 출시할 계획이다.
계획된 연간 10만대의 차량 생산 능력에 도달하기 위해 GWM은 2023년 상반기에 공장 현대화 및 확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R&D 및 공급업체 네트워크를 포함한 자동차 생산 개발. 목표는 현지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60% 이상의 현지화율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첫 모델은 에탄올로 작동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oer로 하이브리드 플렉스 연료 트럭이다. 에탄올은 브라질에서 널리 사용되는 연료이고 소위 퓨얼 플렉스 엔진은 에탄올뿐만 아니라 휘발유로 급유를 지원한다. 에탄올은 수소를 생산하고 상용화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교 기술로 간주되고 있다.
중국 장청자동차, 브라질에 전기차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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