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의 새로운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의 모델Y가 최근 독일 기가 베를린에서 생산에 들어갔다. 특징적인 것은 기존 CATL의 LFP배터리를 탑재한 모델과 최고 충전속도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전기차 포털 일렉트렉은 새로운 BYD 셀이 피크 충전 속도를 훨씬 더 오래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50% 충전 상태에서는 170kW, 약 70% 충전 상태에서는 100kW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대부분의 경우 30분 이내에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기존 LFP 셀의 단점 중 하나인 충전 속도 문제를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혹한에서의 조건에도 이런 충전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한 테슬라 모델Y, 기가 베를린에서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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