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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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대회 우승자 젠더 쇼플리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빅터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세계랭킹 3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는 상금 162만달러와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안병훈 선수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60여 대를 지원하고, 경기장 주요 거점에 플래그십 세단 G90 등을 전시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가 부상으로 받은 GV70 전동화 모델 앞에서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네시스.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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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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