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미쳤네!” 7년 만에 세대교체 포르쉐 ‘이 차’, 얼른 내놔라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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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쳤네!” 7년 만에 세대교체 포르쉐 ‘이 차’, 얼른 내놔라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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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8:002 읽음 비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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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파나메라가 공개됐다. 파나메라는 지난 2009년 첫 출시된 포르쉐의 스포츠 세단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세 번째 변화를 맞이한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포르쉐는 이러한 차를 지난 24일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 관계자는 신형 파나메라를 두고 ‘모던한 작동 콘셉트와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판매 중인 2세대 모델이 출시(2016) 된 이후 7년 만에 나온 3세대 파나메라, 과연 어떤 새로움을 갖고 나왔을까? 함께 살펴보자.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에 총 4종의 E-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렇게 출시된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핵심은 근본적으로 개선된 4리터 V8 터보 엔진이다. 성능은 새롭게 개발된 190 마력 (PS)의 전기 모터와 함께 총 680 마력 (PS)의 시스템 출력, 94.9kg∙m의 인상적인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이 차의 제로백은 3.2초 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15km/h에 달한다. 25.9kWh로 늘어난 배터리 용량으로, 순수 전기 모드로는 복합 WLTP 사이클 기준 최대 91킬로미터, 도심 주행 시 83-93킬로미터의 주행이 가능하다. 최적의 충전 조건에서 새로운 11kW 온보드 AC 충전기는 충전 시간을 2시간 39분 이내로 줄인다.

 특별한 점이라 한다면, 포르쉐는 새롭게 디자인된 8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우징에 전기 모터를 통합했다. 이 과정에서 별도의 E-모터 하우징을 없애 약 5킬로그램 정도 가벼워졌다. 또한 변속기의 오일 서킷에 유닛을 통합해 전기 드라이브의 열 제어를 최적화하여 전기 모터의 연속적인 고출력이 가능하다.
             

한편 포르쉐는 파생 모델로 파나메라, 파나메라 4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두 모델은 2.9리터 V6 터보 엔진 성능을 개선해 이전 모델 대비 최고출력은 23 마력 (PS) 증가한 353 마력 (PS), 최대토크는 5kg∙m증가한 51kg∙m를 발휘한다. 각 모델의 속도를 살펴보면, 먼저 신형 파나메라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72km/h다. 사륜구동의 파나메라 4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8초, 최고 속도는 270km/h다.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소비자들은 부분변경과 달리 좀 더 많은 변화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신형 파나메라 역시 그런 기대를 피할 수 없었는데, 업계에선 성능에서만큼은 포르쉐가 어느 정도 부응했다는 반응이다.  

포르쉐는 이 차의 파워트레인 구성 외에도, 주행에 관련된 부가 기능이나 파츠에도 신경을 썼다. 신형 파나메라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PASM)의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2밸브 테크놀로지는 댐퍼 컨트롤의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스테이지를 분리해 안락한 편의성과 스포티한 성능 사이의 넓은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손상된 노면에서는 충격을 현저히 완화하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는 차체 안정성을 보장한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올-휠 스티어링(all-wheel steering)을 통해 핸들링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섀시는 다이내믹 브레이킹이나 스티어링 및 가속 시에도 파나메라의 차체를 항상 수평 자세로 유지한다. 관련 기능으로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은 부드러운 승차감은 물론, 대부분의 요철 충격 흡수와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휠 하중을 균형적으로 배분해 주어 노면과 완벽히 연결된다. 

이 밖에도 주행 상황에 따른 적합한 모드가 활성화되면 서스펜션은 운전자가 받는 직접적인 가속력을 줄이기 위해 피칭 및 롤링을 보상할 수 있다. 이 같은 세팅을 바탕으로 신형 파나메라는 코너링 시에 커브 방향에 따라 몸을 숙이는 모터사이클 운전자처럼 가속 시에는 앞쪽, 감속 시에는 뒤쪽을 끌어내린다. 또한 정차 시에는 편안한 승하차 높이로 조절한다.

신형 파나메라의 사이즈는

▶ 전장 :  5,052mm (이그제큐티브 모델: 5,202mm)
▶ 전폭 : 1,937mm
▶ 전고 : 1,423mm (이그제규티브 모델: 1,428mm)

 
로 기존 파나메라 라인 특유의 라인과 비율을 그대로 유지했다. 디자인은 외관의 경우, 커다란 변화보단 디테일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타 모델에서 보여온 큰 변화에 보수적인 포르쉐의 방향성이 이 차에도 이어졌다는 반응이다. 
               

전면부 번호판 위에 추가된 에어 인테이크는 드라이브 시스템에 필요한 공기량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측면 윈도우 라인은 4도어 스포츠카의 세단 특성을 더 강화한다. 리어 윈도우의 바깥쪽 가장자리는 차체 윤곽과 일치해 차량의 후면과 조화로운 라인을 완성한다.

월드프리미어 행사에 앞서 공개된 바 있는 실내는 이번 파나메라에서 변화가 큰 부분 중 하나다. 12.6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디스플레이, 여기에 동승석에도 10.9인치 디스플레이가 추가되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10.9인치 디스플레이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사양으로, 승객의 주행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 화면은 차량의 성능 데이터 표시뿐 아니라 주행 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작동 및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도 제공한다. 참고로 운전석에서는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볼 수 없도록 디자인되어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는다.
           

센터 콘솔은 기어 노브가 사라지면서 한층 더 간결해졌다. 전동식으로 조절 가능한 송풍구와 깔끔한 토글 형태의 버튼 구성이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컵홀더가 세로에서 가로 형태로 배치됐다. 사라진 기어노브는 형태를 바꿔 스티어링휠 오른쪽 뒷편으로 옮겨졌다. 덕분에 주행 모드 스위치와 보조 제어 장치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주행 시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주행 모드와 보조 시스템 조정이 가능하다.

신형 파나메라의 판매 가격은 독일 시장 기준 107,800 유로부터 시작하며,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각각 111,900유로, 192,500유로부터 시작한다. 고객 인도는 2024년 3월부터다. 
 
국내 출시는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모델이 내년 상반기에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가격은 각각 1억 6,650만 원, 2억 9,900만 원이다. ‘스포츠 세단’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파나메라, 이 차는 카이엔과 함께 부흥기를 이끈 모델로도 꼽힌다. 그렇다면 3세대로 새로워진 이번 파나메라는 어떤 역사를 또 만들어낼까? 기대가 된다. 

“디자인 미쳤네!” 7년 만에 세대교체 포르쉐 ‘이 차’, 얼른 내놔라 난리
글 / 다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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